사진=영재 SNS 캡처
그룹 갓세븐 영재가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재차 제기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재는 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6월 9일까지 정리해 주시겠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늘까지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도 매번 연락을 드리면 ‘언제 주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답변만 돌아온다”며 “8월이 되면 정산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 거의 1년이 된다. 이런 상황은 정말 곤란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제작사 아트원컴퍼니와 김은하 대표의 공식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영재는 “지급해야 할 금액 가운데 일부만 나눠 지급해 놓고 정산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 달라”며 “돈을 받긴 했지만 정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또 “좋게 해결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상황을 불편하게 만든 것은 우리 쪽이 아니다. ‘이번 달 안에 정리해주겠다’는 말을 도대체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영재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출연료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 바 있다.
‘드림하이’는 2023년 쇼뮤지컬 형태로 재탄생했으며, 지난해 ‘어게인 드림하이’라는 부제로 시즌2를 선보였다. 현재는 시즌3 개막을 준비 중이다.
제작사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재는 지난해 11월 입소했으며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