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불법의 세계의 제왕이 된다. 새 드라마 ‘아파트’를 통해서 연기 변신을 제대로 예고한다.
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한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 ‘복수가 돌아왔다’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믿고 보는 주연 라인업에서도 주인공 박해강 역 지성이 기대를 모은다. 극중 그가 연기하는 박해강은 겉은 무역회사지만, 실제로는 ‘신용 1등급 VIP’ 전용 불법 도박장을 운영 중에 ‘미수금 0%’를 자랑하는 추시므이 제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 컷에서도 독종의 기운이 느껴지듯, 지성은 정의로웠던 전작의 얼굴을 완전히 지워내고 나타났다. 올백 머리와 럭셔리 슈트로 묵직한 스타일을 완성했고, 표정과 말투도 절제해 철두철미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를 두고 제작진은 “역시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지성의 첫 등장 장면은 ‘아파트’ 속 지성의 파격 변신의 시작점에 불과하다. 계속될 지성의 입체적인 열연을 주목해달라”라고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내달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