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 나선 김주형. 사진=연합뉴스
김주형(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일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레이 북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린 김주형은 공동 1위 그룹과 격차가 단 3타에 불과하다.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그는 지난해 26개 출전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톱10에 진입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올 시즌에도 13개 출전 대회 중 12개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김주형은 이날 라운드 첫 6개 홀에서 3타를 줄였으나,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2번 홀(파4)에서 1.5m 파 퍼트에 실패해 보기를 범했다. 이어 파 세이브를 이어가다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공동 1위(6언더파 64타) 그룹에는 브룩스 켑카(미국)를 비롯해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에릭 콜·샘 번스(이상 미국), 매슈 앤더슨(캐나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