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읍성 일원서 14일까지 진행…1,000대 드론라이트쇼 운영
-로이킴·카더가든·스윗소로우·악단광칠 등 공연 프로그램 마련
당진시와 당진문화재단이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또봄면천’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6 또봄면천’은 면천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공연, 퍼레이드, 체험, 야간 콘텐츠 등을 함께 선보이는 지역 문화축제다. 올해 축제는 1,000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와 음악 공연, 대형 인형극,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음악 공연에는 로이킴, 카더가든, 스윗소로우, 악단광칠을 비롯해 스프링스, 쏘왓놀라, Silly Tomatoes,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코스모플레이 등이 참여한다. 대중음악부터 밴드, 국악 기반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밤 8시 30분에는 대규모 드론라이트쇼가 운영된다. 드론 1,000대가 참여하는 이번 쇼는 면천의 설화인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진달래와 두견주, 면천 은행나무 등 지역을 상징하는 소재를 밤하늘에 형상화해 면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각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극단 봄의 대형 인형극 ‘보라매와 아이’도 관람객을 만난다. 방송인 윤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퍼포먼스 그룹 쏘왓놀라의 무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또봄면천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DJ 야장, 달려봄, 아트마켓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간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야간에는 드론쇼와 야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면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주말이 될 것”이라며 “또봄면천만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또봄면천’은 오는 14일까지 개최된다. 축제 관련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또봄면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