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블. (사진=YH엔터테인먼트 제공)
기대했던 그대로의 활약이다. 그룹 앤더블이 데뷔부터 K팝 판도를 뒤흔들며 ‘완성형 신인’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3주간 펼친 미니 1집 ‘시퀀스 01: 큐리어시티’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앤더블이 앞으로 펼쳐갈 여정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인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본능적 감정인 ‘호기심’을 다룬다. 낯선 세계를 향한 설렘과 궁금증이 싹트는 찰나를 그리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멤버들의 미묘한 내면 변화를 풀어내 국내외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음반·음원·음악방송까지 ‘올킬’…막강한 국내외 팬덤 화력
앤더블은 미니 1집으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73만 장을 넘기며 역대 그룹 데뷔 앨범 초동 TOP4에 안착, 막강한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데뷔와 동시에 K팝신 지각변동을 불러온 가운데, 이 앨범은 또한 공개 직후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TOP10에 진입했다.
국내외 성과도 고르게 이어졌다.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2위, 주간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중국 QQ뮤직 베스트 셀링 앨범 일간 차트 1위뿐 아니라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큐리어스’ 역시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데뷔 8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로 K팝신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 ‘큐리어스’→‘아우라’로 퍼포먼스 역량 입증
3주간 데뷔 활동을 펼친 앤더블은 무대로써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 먼저, ‘큐리어스’는 새로운 시작의 순간 위험한 호기심이 불러올 변화를 두려움 없이 마주하겠다는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곡이다.
앤더블은 강렬한 비트 위 절제된 듯 유려하게 이어지는 군무로 높은 흡인력을 자아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오른 앤더블은 역동적인 안무에도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이어갔다. 5단 고음을 필두로 다양한 킬링 포인트가 쉴 새 없이 전개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다섯 멤버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빈틈없이 무대를 꽉 채우며 '완성형 괴물 신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브 타이틀곡 ‘아우라’는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바탕으로 팝과 R&B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곡으로, 앤더블이 가진 매력을 감각적이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큐리어스’와 또 달리 리드미컬한 그루브로 멤버 각자의 선을 강조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앤더블은 강렬함과 섬세함을 넘나드는 완벽한 완급 조절 속에 폭넓은 소화력을 엿보게 했다.
▲ 자체 콘텐츠→웹 콘텐츠까지 접수…5인 5색 다채로운 매력 선사
앤더블은 각종 예능, 라디오, 웹 콘텐츠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 속에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균형 잡힌 '황금 밸런스'를 자랑하며 견고한 팬덤을 구축했다.
이들은 자체 콘텐츠를 비롯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또 ‘앨범 스포트라이트’, ‘MOVE REC.’, ‘함정판댄스’, ‘잇츠라이브’로는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을, 그리고 ‘덕밥집’, ‘맞춘다카니’, ‘살롱드립’, ‘쟌소리’, ‘땡땡땡’으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전했다.
앤더블은 오는 19일~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앤더블 쇼콘서트 : 웰컴 투 큐리어스’를 개최한다. 앤더블은 서울을 시작으로 6월 30일~7월 2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7월 11일~7월 12일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 7월 25일~7월 26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 등 아시아 4개 도시 아레나급 공연장에 국내외 팬들과 만나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