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다양한 참가자들의 사연과 음악을 함께 나누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해피투게더’ 브랜드의 귀환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0회 영상에서는 세 MC의 유쾌한 호흡이 돋보였다. 특히 유재석은 영화 ‘왕사남’의 흥행을 언급하며 “이 정도면 장항준관 하나쯤 생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즉석에서 ‘장하다 장항준관’이라는 이름까지 제안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장항준은 “그 영화관에서는 CG가 어색한 영화만 상영해야 한다”고 받아치며 스스로를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이 연출한 작품 속 화제가 됐던 장면을 직접 언급하며 특유의 자학 개그를 선보인 것이다.
윤종신도 거들었다. 그는 해당 작품의 시사회 당시 특정 장면을 보고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다고 농담했고, 장항준은 제작 일정 문제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래도 결과적으로 잘되지 않았냐”고 응수하며 절친다운 케미를 자랑했다.
분위기를 탄 장항준은 작품 속 캐스팅을 언급하며 “그것도 연출의 영역”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 조합이면 설명이 필요 없다” “첫 방송도 안 했는데 벌써 예능 맛집 예약” “셋이 서로 놀리는 호흡이 자연스러워 더 웃기다” “세 사람 케미가 라디오 듣는 것처럼 편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오는 7월 1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