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채널 NXT는 예능 ‘쯔양몇끼’ 홍콩 편 출연자들이 2박 3일 동안 먹은 전체 메뉴 리스트를 공개했다.
ENA·Kstar·NXT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쯔양몇끼’는 쯔양이 배부를 때까지 산해진미를 대령해야 하는 먹바라지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리얼 먹방 여행 예능이다.
NXT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쯔양은 2박 3일 동안 총 25끼, 215개의 메뉴를 섭렵했다.
사진=NXT 제공
첫날 10끼 59개 메뉴를 시작으로 둘째 날 9끼 66개 메뉴, 마지막 날에는 6끼 90개 메뉴를 먹은 것으로 집계됐다. 먹바라지로 투입된 박명수와 정준하가 먹은 메뉴도 일부 포함돼 있지만 대부분은 쯔양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흥미롭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끼니 수는 줄어들었지만 먹은 메뉴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날에는 6끼만 먹고도 90개 메뉴를 해치우며 먹방 밀도의 정점을 찍었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방송에 소개된 메뉴뿐 아니라 편집 과정에서 제외된 음식들까지 포함됐단 전언이다. 제작진은 “이동 중에 쯔양이 먹은 간식들은 일일이 셀 수가 없어 기록에 넣지 못했다”는 웃픈 일화를 전했다.
방영 전 ‘쯔양몇끼’ 측은 이번 홍콩에서 진행된 촬영에 책정된 쯔양 1인의 식비가 제작진 전체 식비의 약 5배 수준인 것으로 밝혔던 바, 실제 제작비가 얼마나 소요됐을지도 궁금증을 모은다. 사진=NXT 제공 한편 방영을 앞둔 도쿄 편은 홍콩 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식 여행을 예고했다. 홍콩이 음식의 양과 종류로 놀라움을 안겼다면 도쿄는 새로운 먹바라지로 합류한 추성훈과 김재중의 진두지휘하 가격과 퀄리티까지 높아진 ‘찐 맛집’이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