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취기준 기반 독서 학습 시스템 공유…전국 지사 운영 전략 논의
-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으로 교과 문해력 강화…신규 지사 모집도 확대
독서 교육 브랜드 '독서로국어해'가 첫 전국 지사 회의를 열고 성취기준 기반 독서 교육 시스템과 브랜드 운영 전략을 공유하며 전국 사업 확대에 나섰다.
최근 교육 시장에서는 단순 독서량보다 교과 문해력과 독해력을 키우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교육 브랜드도 늘어나는 추세다.
독서로국어해는 이번 전국 지사 회의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성취기준을 먼저 분석한 뒤 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는 학습 시스템이 소개됐다. 기존의 교과 연계 독서 방식과 달리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학습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각 지역 지사장들이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습 프로그램 활용 방안과 학부모 상담 노하우 등을 논의했다.
한 참석 지사장은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도서를 선정하고 활동지를 연계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신뢰도가 높다"며 "독서가 국어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독서로국어해는 학생별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관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독해력과 쓰기 능력, 교과 이해도를 분석해 부족한 영역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고 학습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별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코칭 시스템이 학습 효과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나선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년별로 학습 내용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과 문해력 테스트도 도입해 학생별 성취도를 진단하고 맞춤형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독서로국어해는 이번 전국 지사 회의를 계기로 전국 네트워크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신규 지사와 독서학원 운영자를 대상으로 협력 파트너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국 지사 회의를 통해 지역별 성공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독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콘텐츠와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전국 교육 현장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