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굳게 다문 홍명보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6.29 hama@yna.co.kr/2026-06-29 01:33:16/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2위까지 떨어졌다.
FIFA가 29일(한국시간) 업데이트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으로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FIFA는 A매치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랭킹 및 포인트를 공개한다.
한국은 2021년 12월 33위까지 떨어진 뒤 4년 6개월 만에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부진 여파다.
선제골 허용하는 한국 (몬테레이=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한국이 남아공 타펠로 마세코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있다. 2026.6.25 hama@yna.co.kr/2026-06-25 11:28:23/ A조에 속한 한국은 체코와 1차전에서 2-1로 이겼지만,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2022년 2월 29위에 오른 뒤로는 20위권을 유지했지만, 이번에 30위권으로 밀려났다. 월드컵 직전까지 25위였는데, 3경기를 치르고 7계단 떨어진 셈이다.
월드컵 기간 한국의 랭킹은 더 떨어질 수 있다. 32강에 오른 스웨덴(36위) 파라과이(37위) 콩고민주공화국(41위) 등 경기 결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