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초기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슈가는 스페이스X 비상장 시절 투자를 단행했다.
스페이스X는 비상장 시절이던 2020년 기업가치 약 460억 달러(약 71조 원) 수준에서 2021년 약 1000억 달러(약 155조 원)로 급성장했다.
이어 지난 12일 미국 뉴욕증시에 공모가 주당 135달러(시가총액 약 1조 7700억 달러)로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상장 첫날 장중 225.64달러(약 34만 7천 원)까지 치솟았던 스페이스X는 지난 26일 공모가 대비 13.5% 높은 153.23달러(약 23만 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슈가가 최소 20배 이상의 수익률을 거뒀을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460억 달러 안팎이던 2020년 전후에 투자했다면 수익률이 최대 40배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