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출연을 확정했다.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의 KBS 드라마 복귀작으로, 다시 한번 복수극의 진가를 보여줄 전망이다. 2023년 종영한 MBC ‘마녀의 게임’ 이후 선보이는 지상파 드라마 이기도 하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인생을 되찾아가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장서희는 극중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이자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는다. 유모 출신인 주미란은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그동안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뻐꾸기 둥지’, ‘마녀의 게임’ 등에서 인간의 욕망과 집념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복수극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장서희는 이번 작품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치밀한 계산과 강렬한 집념을 지닌 주미란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장서희 배우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는 존재”라며 “주미란이라는 인물의 욕망과 야망, 그 안에 숨겨진 복합적인 감정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낼 장서희 배우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 올여름 안방극장을 찾아갈 ‘욕망의 덫’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욕망의 덫’은 KBS2 ‘오월의 청춘’, ‘드라마 스페셜 2023-그림자 고백’ 등을 연출한 이대경 감독과 ‘으라차차 내 인생’, ‘여름아 부탁해’를 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