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파이널 진출 주역 중 한 명인 줄리안 샴페니(25)를 붙잡았다.
미국 CBS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는 30일(한국시간) 샴페니가 샌안토니오와 2028~29시즌까지 3년 4500만 달러(695억원) 규모의 새로운 계약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애초 샌안토니오는 300만 달러(47억원) 규모의 팀 옵션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년 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다.
샴페니는 2025~26시즌 82경기(선발 68경기)에 출전해 평균 11.1점 5.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NBA 파이널에서 뉴욕 닉스에 아쉽게 패한 샌안토니오는 핵심 전력을 대부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San Antonio Spurs forward Harrison Barnes (40) drives against Orlando Magic forward Paolo Banchero (5) during the second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in San Antonio, Sunday, Feb. 1, 2026. (AP Photo/Eric Gay)/2026-02-02 13:37:4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포워드 해리슨 반스도 샌안토니오로 복귀할 예정이며 1년 800만 달러(124억원) 규모의 계약할 계획'이라며 '구단은 반스의 리더십과 활약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팀 내 유일한 자유계약선수(FA)였다. 챔피언십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리더로서 라커 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반스는 2025~26시즌 77경기(선발 52경기)에 출전해 평균 9.9리바운드 2.8리바운드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