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샴즈 카라니아는 4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자유계약선수(FA) 포워두/가드 조시 오코기(28)가 유타 재즈와 2년, 1200만 달러(184억원) 계약에 합의했다'며 '지난 시즌 휴스턴 로키츠에서 3점 슛 성공률 38.5%를 기록한 윙 수비수인 오코기는 여러 구단의 제안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오코기는 2025~26시즌 78경기(선발 32경기)에 출전, 평균 4.5점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력이 뛰어난 유형은 아니지만 개인 커리어 하이인 38.5%의 3점 슛 성공률(통산 31.2%)로 존재감을 보였다. 애초 오코기는 타일리스 할리버튼의 백업 백코트 자원을 물색 중인 인디애나 페이서스행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Oklahoma City Thunder guard Cason Wallace (22) shoots against Houston Rockets guard Josh Okogie (20) during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Saturday, Feb. 7, 2026, in Oklahoma City. (AP Photo/Gerald Leong)/2026-02-08 13:39:07/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하지만 최종 선택은 유타였다. 미국 클러치 포인트는 '오코기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네 시즌을 보낸 뒤 피닉스 선스, 샬럿 호니츠, 휴스턴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여러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는, 견고하고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