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은 오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웨딩홀에서 5살 연하인 비연예인 사업가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회는 유튜브 ‘낄낄상회’ 개그맨 장윤석과 임종혁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유미와 개그맨이 송필근이 부른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5월 “잠시만요! 은영언니 결혼하고 가실게요”라는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한 문구와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박은영은 예비신랑에 대해 ‘유쾌한 사람’이라며 “길게 연애를 한 건 아니다. 그런데 만나보니 정말 따뜻하고 굳건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더라. 무엇보다 듬직하게 제 옆을 지켜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사진과 청첩장 문구 등을 공개했다. 특히 ‘참교육’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가 박은영을 위해 “세상에 웃음을 주는 그녀를,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결혼합니다. 힘들 땐 개그로 싸울 땐 예능으로 사랑할 땐 드라마로 그리고 서로가 하루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도록 마음만은 다큐로 살겠습니다”라는 청첩장 문구를 작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은영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2년 KBS 공채 27기로 재데뷔했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 ‘뿜 엔터테인먼트’, ‘렛잇비’, ‘봉숭아학당’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