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가 농사꾼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슈는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과 육아, 오랜 공백기를 거치며 우울증과 폐쇄공포증, 불면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슈는 임효성과 결혼 후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에는 활동을 중단해왔다.
이후 이따금씩 근황을 알려온 슈는 이날 방송에서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현재 1500평 규모의 하우스에서 병 농사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임효성과는 4년째 별거 중이라고도 밝혔다. 슈는 “아이들을 위해 주말마다 만나 여행과 바비큐를 즐기며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중”이라며 “가끔 보니 오히려 설렘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