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EPA=연합뉴스 설영우의 소속팀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즈베즈다는 22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란의 인버파크에서 열린 대회 예선 2라운드 1차전에서 란FC(북아일랜드)에 4-0으로 이겼다.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멤버였던 설영우는 이날 즈베즈다의 새 시즌 첫 공식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하고 옐로카드를 한 장 받았다.
즈베즈다는 브루너 두아르테가 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만 3골을 몰아 넣었다.
2025~26시즌 세르비아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예선 2라운드부터 경쟁하는 즈베즈다는 이날 승리로 본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즈베즈다는 오는 30일 오전 3시 홈으로 란을 불러들여 예선 2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예선 2라운드를 통과하면 8월 예선 3라운드를 통해 본선행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