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달 31일 진천선수촌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상현 AG 선수단장(오른쪽). 왼쪽은 남자농구 대표팀 이승현, 여준석, 변준형, 에디 다니엘의 모습.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선수단장(대한사이클연맹 회장·대한체육회 감사)이 대회 개막 50여 일을 앞두고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이상현 선수단장은 지난달 31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 선수단장은 선수들과 만나 직접 커피를 건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거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작은 휴식과 응원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현 단장은 "선수들 한 명, 한 명을 직접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제 AG까지 50일 남았다.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최고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수단장으로서 끝까지 함께 뛰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우상혁(오른쪽)에게 커피를 전해주는 이상현 단장.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단장은 "앞으로 각 종목별 선수단 방문을 통해 보다 세부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원팀 코리아로 하나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라고 덧붙였다.
이상현 단장은 2022 항저우 AG 선수단 부단장과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AG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AG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은 41개 종목에 약 106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