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캡처
배우 박성웅이 방송에서 17세 아들의 사진과 함께 친구 같은 부자 관계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주역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 박상우 군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이 거울을 보다가 영화 '신세계' 속 캐릭터인 "이중구를 봤다"고 말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성웅은 "솔직히 저도 아들을 볼 때 가끔씩 이중구가 보인다"며 무표정할 때의 닮은꼴 외모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과의 남다른 애정도 과시했다. 박성웅은 고등학생인 아들이 출근길에 입에 뽀뽀해 준다고 밝히며, 휴대폰에도 아들의 이름을 "내 친구 박상우"로 저장해 둘 만큼 사춘기 없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배우 신은정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상우 군을 두고 있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린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물로 오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