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경력·팔로워보다 개성과 소통 능력, 활동 지속 가능성 중점 평가
-선발 후 콘텐츠 기획·방송 교육·운영 관리 등 단계별 육성 지원
라이브 콘텐츠 전문기업 제로엔터(ZERO ENT)가 신규 방송 인재 발굴을 위해 신입·경력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상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방송 경력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규모보다 지원자의 개성과 소통 능력, 콘텐츠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브 방송 경험이 없는 지원자도 자신만의 캐릭터와 이야기 전달 능력, 꾸준한 활동 의지를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제로엔터는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방송인을 영입하는 방식보다 초기 단계의 인재를 직접 발굴해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선발 과정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능력과 시청자와의 소통 역량, 방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의지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라이브 방송 적응 교육과 콘텐츠 기획, 방송 방향 설정, 운영 관리 등 활동 전반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해 적합한 콘텐츠 분야를 설정하고 안정적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계별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라이브 콘텐츠 시장에서는 전문적인 방송 경력뿐 아니라 일상과 취향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시청자와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이 주요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유명 인물을 영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신규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및 방송 운영 역량을 키우는 육성형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제로엔터 관계자는 “이미 완성된 방송인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개성과 가능성을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며 “방송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성장 의지와 소통 능력을 갖춘 지원자가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로엔터는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나 활동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 신청이 접수되면 개별 계약과 활동 상황을 확인한 뒤 대응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절차는 상담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라이브 방송 활동을 희망하는 신입 및 경력 크리에이터다. 별도의 마감일 없이 상시 접수하며, 지원과 상담은 제로엔터 공식 SNS 다이렉트 메시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