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협업한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총 7종의 MD로 구성된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은 블랙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아티스트가 걸어온 시간과 그 안에 축적된 상징성을 하나의 오브제로 담아냈다.
‘Heritage, Where Time Becomes Value(시간이 쌓여 가치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핑크가 구축해 온 브랜드 정체성과 시간의 축적이 지닌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단순한 협업 상품을 넘어, 아티스트의 상징성과 미학을 중심으로 설계된 브랜딩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인 ‘황후 예복(적의원본)’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더해 고유의 격식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적의원본은 황후의 예복인 적의를 제작하기 위해 한지에 꿩무늬와 이화문을 그린 옷본이다. 12줄의 꿩은 황후를, 이화문은 대한제국의 황실을 상징한다. 이처럼 전통 문양에 담긴 상징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 감각과 전통 미학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 컬렉션을 완성했다.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은 앞서 블랙핑크 미니 3집 ‘데드라인’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국립중앙박물관 및 스포티파이 협업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협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문화적 확장성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YG 관계자는 “블랙핑크와 뮷즈(MU:DS)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와 전통, 그리고 시간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하나의 서사로 담아낸 프로젝트로,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