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대표 겸 가수 라이머가 소속가수 고(故) 이민의 1주기를 추모했다.
라이머는 5일 자신의 SNS에 “민영이가 떠난지 어느새 벌써 1년이 됐다”며 “민영이의 아름다운 미소와 목소리를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개한 적 없더 애즈원과의 쓰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작업실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민은 지난해 8월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당시 라이머는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절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서는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것도 다 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1978년생 이민은 크리스탈과 함께 애즈원으로 1999년 11월 1집 ‘데이 바이 데이’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천만에요’, ‘사랑+’, ‘미스터 아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대표 여성 듀오로 사랑받았다.
이민은 2013년 11월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회사원 출신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 2020년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애써’를 발표하며 팬들과 다시 만났고, 사망 두 달 전 지난해 6월에는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매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