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설 /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설이 ‘결혼의 완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설은 지난 9일 종영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서 고세윤 역을 맡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던 병원 이사장에서 한순간 모든 것을 잃은 인물의 절망과 모성, 생존 의지를 그려내며 극을 이끌었다.
이설은 10일 “‘결혼의 완성’을 촬영하고 시청하는 동안 관계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됐다”며 “건강한 관계를 위한 대화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든 작품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촬영 과정에서 물과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하며 작은 용기도 얻었다”며 “앞으로 덜 용감해지는 순간이 오더라도 세윤이의 강인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힘을 내고 싶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설은 “‘결혼의 완성’을 시청해주시고 세윤이를 응원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입증한 이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페이퍼맨’에 합류하며, 또 한번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