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틈만나면,’ 제공 배우 황정민이 A씨와 사생활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틈만나면,’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나면,’에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 황정민, 정호연이 서울 중랑구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는 틈주인으로 ‘야학 어머니 3인방’이 등장한다. 이들은 수년째 함께 한글을 배우고 있는 야학 학생들이다. 야학 어머니들은 “옛날엔 돈을 찾으러 가면 글을 못 읽어서 못 찾았는데,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 찾는다”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시트콤 찍는 것 같아”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황정민, 정호연이 ‘야학 어머니 3인방’의 회식비를 건 운명의 알까기 게임에 도전한다. 야학 어머니들은 게임 시작 전부터 “성공 못 할까 봐 걱정돼”라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게임이 끝날 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네”라고 한다. 이에 유연석은 “이번엔 꼭 성공하죠”라고 외친다.
또한 유재석이 뜻밖의 알까기 명사수로 급부상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그간 유재석은 실전에 들어서면 실수를 연발했으나, 이날 생각지 못한 명중률을 과시한다. 이에 유연석은 “이번엔 형이 감이 좋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황정민이 출연하는 ‘틈만나면,’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이날 오후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연다.
황정민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법원은 지난 2월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으나,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통화 녹음과 통화 내역, 문자메시지 및 SNS 메신저 대화 캡처 등을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샘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황정민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