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TV만 틀면 나온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놀면 뭐하니?’부터 ‘피의게임X’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코미디언 곽범이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대세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곽범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의 고정 멤버는 아니지만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4차례나 출연하며 반고정에 가까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첫 출연은 ‘촌놈들의 전성시대 - 쩐의전쟁’ 전라도 편이었다. 당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함께 출연한 곽범은 출신 다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허경환과의 ‘사제 케미’, 콩트를 살리는 순발력과 멘트로 예능감을 뽐냈고 이때를 계기로 ‘놀뭐’의 또 다른 에피소드까지 진출했다. ‘굿보이’ 노래에 맞춰 지드래곤 안무를 무아지경으로 따라 하거나, 시골 배경 에피소드에서 유재석이 “너 사람 맞아?”라고 놀랄 정도로 농촌에 녹아든 비주얼과 몸짓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곽범. 사진=웨이브 제공 시청자는 “자연스럽고 원 멤버 같은 바이브 좋다”, “곽범 또 불러 달라”, “‘쩐의 전쟁’부터 확 달라지기 시작하더니 요즘 코미디언분들 나오면서 진짜 포텐 터지는 것 같은데 너무 재밌어졌다”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MBC 관계자는 “‘촌놈들의 전성시대’ 첫 출연부터 최근 에피소드까지 곽범 씨가 열심히 잘 해주셨고 특히 허경환 씨와의 선생-제자 케미가 프로그램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곽범의 재출연 가능성을 열어뒀다.
‘놀뭐’ 외에도 곽범은 SBS ‘산골총각 영웅’,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티빙 ‘코미디숏리그’ 등 다양한 예능에 패널 또는 멤버로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웨이브 ‘피의 게임X’ 출연은 “곽범을 다시 봤다”는 반응까지 얻고 있는데, 첫 두뇌 서바이벌 예능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루키팀 맏형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의외의 게임 능력을 뽐내고 있다.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플레이어 홍진호,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 등 두뇌 서바이벌 최강자들 사이에서도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으며 분위기를 완화하는가 하면, 빠른 판세 파악으로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쳐 나갔다.
버라이어티 예능부터 두뇌 서바이벌까지 접수한 곽범은 최근 론칭한 유튜브 오컬트 콘텐츠 ‘귀신 잡는 해병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중으로, 곽범의 ‘대세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