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송도달빛축제공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과거 이선정밴드 보컬로 활동
-2017년 ‘사랑이었기에’ 등 함께 작업…각자 활동 이어온 뒤 다시 한 무대
가수 조재일이 이선정밴드와 함께 ‘2026 송도맥주축제’ 무대에 오르며 과거 한 밴드에서 이어온 음악적 인연을 다시 잇는다.
이선정밴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6시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6 송도맥주축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과거 밴드의 보컬로 활동했던 조재일이 함께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일과 이선정의 인연은 이선정밴드 활동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재일은 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이선정과 호흡을 맞췄으며, 2017년 발표된 이선정밴드의 ‘사랑이었기에’에서도 보컬을 맡았다. 이후 ‘I Can Fly’ 등 여러 곡을 함께 작업했다.
조재일은 2013년 Mnet ‘보이스코리아2’에서 윤성기와 함께 ‘말하는 대로’를 부르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히든싱어8’에 출연해 김장훈의 ‘허니’를 선보이는 등 방송과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재일은 “오랜 시간이 지나 송도맥주축제라는 큰 무대에서 다시 이선정밴드와 함께 노래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선정밴드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정밴드는 록과 블루스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밴드다. 2011년 정규 1집 ‘Break The Wall’을 시작으로 ‘사랑이었기에’, ‘아픔 없는 세상’, ‘이방인’ 등을 발표했으며 영화 ‘기타맨’ OST 작곡에도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과거 한 팀에서 음악을 함께했던 이선정과 조재일이 각자의 활동을 이어온 뒤 다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두 뮤지션은 이번 송도맥주축제 공연을 계기로 향후에도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