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를 누비며 라이브 경쟁력을 보여준 글로벌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한층 풍성해진 셋리스트를 예고한다.
오는 9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세컨드 웨이브 : 모멘텀’은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퍼스트 웨이브’에 이어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첫 앨범에서 청량한 팝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멤버들의 포지션별 탄탄한 실력과 하츠웨이브만의 에너지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보다 직관적인 메시지를 더해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 ‘앨범 자체가 셋리스트’… 1집으로 보여준 페스티벌 경쟁력
하츠웨이브의 두 번째 앨범이 페스티벌 무대에서 기대를 모으는 배경에는 데뷔 앨범을 통해 이미 보여준 탄탄한 공연 구성이 있다.
첫 미니앨범 ‘더 퍼스트 웨이브’는 타이틀곡 ‘나인틴’을 비롯해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하츠웨이브는 데뷔 이후 이 6곡을 중심으로 30분 이상의 공연을 구성하며 자신들의 음악만으로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셋리스트를 만들어왔다. 청량감이 돋보인 유스팝 장르의 타이틀곡 ‘나인틴’부터 서정적인 멜로디의 ‘하이라이트’ 등을 통해 하츠웨이브 특유의 자유로운 밴드 플레이와 무대 매너를 더해 페스티벌 현장에서 관객과 호흡해왔다.
데뷔 후 5개월 동안 약 10개의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받으며 빠르게 공연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배경에도 이처럼 곡 자체의 흐름과 라이브 역량을 바탕으로 하나의 공연을 완성할 수 있는 힘이 자리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 ‘모멘텀’에서는 이러한 강점을 한 단계 확장한다. 청춘과 사랑이라는 하츠웨이브 특유의 이야기를 보다 에너지 넘치고 위트 있게 풀어내는 동시에, 팝 록을 넘어 신스 기반의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곡마다 새로운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어라이브’는 일렉트로닉 신스팝 기반으로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기대하게 한다. 라이즈 성찬의 피처링과 멤버들의 음악적 참여까지 더해지며, 1집에서 보여준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1집으로 청춘의 설렘부터 사랑과 이별까지 다양한 감정을 하나의 공연 안에 담아내며 페스티벌 무대의 흐름을 만들었다면, 2집을 통해 한층 다채로워진 사운드와 음악적 시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의 라이브 경쟁력에 새로운 음악적 색깔까지 더해지는 만큼, 실제 페스티벌 무대에서 어떤 셋리스트가 완성될지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