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보검 SNS 배우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주연 배우들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모두 달빛처럼 언제나 밝게 빛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10주년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박보검은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김유정과 얼굴을 가까이 맞댄 채 셀카를 남겼다. 김유정은 턱 아래로 두 손을 모은 채 박보검을 바라보고 있고, 박보검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10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투샷이 눈길을 끈다. 사진=박보검 SNS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보검과 김유정을 비롯해 진영, 채수빈, 곽동연까지 작품을 이끌었던 다섯 배우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복을 차려입은 이들은 한옥을 배경으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작품 종영 이후에도 10년간 연락을 이어오며 서로를 응원해온 이들의 여전한 친분도 눈길을 끈다. 진영은 최근 화보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서로 연락하고 각자의 것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다섯 배우는 오는 16일과 23일 방송되는 KBS2 10주년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을 통해서도 다시 만난다. 프로그램은 박보검이 먼저 “10주년을 기념하고 싶다”고 제안하며 시작됐으며, 배우들이 강원도 홍천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작품과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모습을 담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6년 방송된 청춘 사극으로,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당시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흥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