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경기대학교 축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
최근 정규 10집 선공개곡 ‘젊은날’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직행하며 저력을 입증한 MC몽은 지난 11일 경기대학교 축제 무대의 엔딩에 올라 10곡이 넘는 히트곡 메들리를 쏟아냈다.
MC몽은 앞서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대 축제 엔딩 요청을 받은 소식을 전하며 “엔딩이니까 10곡 이상은 해주려고 한다. 학생 한 명을 직접 뽑아 한 학기 등록금을 현금으로 가져가 내주겠다. 좋은 일은 어떻게든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 축제 당일 MC몽은 실제 행동으로 이 약속을 지켰다. 그는 무대 위에서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서커스’, ‘아이스크림’, ‘사랑 범벅’ 등 히트곡과 신곡 ‘젊은날’ 등을 열창했고, 현장에서 직접 학생을 선정해 준비해 온 현금 등록금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이를 직관한 학생들은 “약속했던 10곡을 진짜 부르네” “등록금 이벤트 대박이다” “무대가 너무 신났다” “거를 노래가 없이 다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