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송윤아가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과 배우들을 향한 벅찬 감격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송윤아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큰 감사함이 북받칠땐 말도 글도 표현이 나오질 않는다”며 “이창동 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또한 해당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을 향해서도 “네 배우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특히 설경구는 송윤아의 남편이기도 하다.
송윤아는 “영화 ‘가능한 사랑’을 곧 만날 수 있다는 두근거림이 참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품에 안았다.
12일(현지시간)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 이 감독의 신작은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한국영화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트로피 수여 자체도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황금사자상) 이후 14년 만이다.
이 감독 개인에게도 이번 수상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2002년 영화 ‘오아시스’로 감독상(은사자상)을 받은 지 24년 만에 다시 베니스 무대에 올라 거장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