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퍼니온 배우 정준원이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 때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만회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속 권태성 역을 맡은 배우 정준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정준원은 “기회를 주신다면 만회를 하고 싶다. 지금의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면 최대한 진정을 하고 좀 더 최선을 다할 것 같다. 이전에 예능(‘알바로 바캉스)을 하긴 했지만 여행을 가서 카메라가 있는지 모르고 찍는 형식이었고, 초반에는 긴장하지만 풀어지는 것도 있었던 거 같은데 이번 예능은 특성상 세계관을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 즉흥성이 필요하다 보니까 취약했던 것 같다. 다양하게 경험을 해보면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평소 ’놀면 뭐하니?‘를 재밌게 봤고 유재석 선배 팬이기도 해 긴장이 많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너무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큰 상태여서 이 표현이 가장 맞는 것 같은데 고장이 났다. 머리가 하얘져서 시청자가 불편한 지점이 있었던 것 같다. 안타깝고 아쉬웠다”고 했다.
‘유부녀 킬러’는 킬러임을 숨기고 살아가는 킹피셔 유보나(공효진)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2일 최종회 최고 시청률 10.7%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