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언제 이렇게 친해졌지..? 재이와 다홍이 요즘 이렇게 지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두 사람의 딸 재이 양과 반려묘 다홍이의 일상을 담고 있다. 재이는 다홍이 앞에서 그림책을 펴셔 읽어주는가 하면 같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낮잠을 자는 등 편안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병원놀이를 하는 등 22개월 유아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다예는 자막을 통해 “다홍이도 재이도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다만 영상에서 김다예와 박수홍의 모습은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다. 최근 박수홍 가족이 항공기 출발 지연의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박수홍 SNS 박수홍은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415편 비즈니스석에 아내 김다예, 딸 재이 양과 탑승했다. 당시 재이 양이 심하게 울자 박수홍은 승무원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했으나 이후 이를 번복했다. 이 과정에서 수하물을 내리는 절차 등이 진행되면서 항공기 출발이 약 1시간 지연됐다.
논란이 일자 박수홍은 사과문을 통해 “당시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긴 비행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분께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사과 이후에도 일각에서 연예인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박수홍 관련 본지 문의에 “자발적 하기 승객이 발생할 경우 절차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건에 대해서도 원칙대로 대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