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새로 마련한 오하이오 저택의 보안을 강화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하이오주 브라테날에 있는 저택 주변에 접근을 알리는 경보 장치를 설치했다.
인근 주민은 매체에 “한 이웃이 집에 너무 가까이 다가갔다가 사유지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음성 경고를 들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외부인의 무단 접근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스위프트와 켈시는 지난 3월 약 535만 달러(한화 약 73억 원)를 주고 이 저택을 매입했다. 이리호 인근에 자리한 약 1950㎡ 규모의 주택으로 침실 8개와 욕실 11개를 비롯해 게임룸과 영화관 등을 갖추고 있다. 켈시가 자란 클리블랜드 하이츠와도 멀지 않은 곳이다.
브라테날은 비교적 조용한 호숫가 주거 지역으로, 현지 경찰이 마을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인근 공동주택에도 24시간 보안 인력이 배치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이사한 뒤 특별한 소란은 없었지만, 현지에서는 이들의 입주로 주변을 찾는 사람이 늘어날 가능성도 지켜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다만 켈시가 캔자스시티 치프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현재는 캔자스주 리우드의 자택에서 주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는 오하이오 외에도 내슈빌과 로드아일랜드, 베벌리힐스, 뉴욕 트라이베카 등에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