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나 SNS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다나가 완전체 활동 가능성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다나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누리꾼이 “천상지희 멤버들하고 다 같이 나와주세요”라고 요청하자 다나는 “많이 묻고 싶으셨던 말 중 하나일 것 같은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다나는 “불화가 있는 건 아니고 바라보는 목표 지점이 다르다”며 “저는 아직 다시 방송을 하고 싶은지 아닌지 제 마음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느 가수들처럼 오랜만에 모여 콘서트를 하거나 기념 앨범을 발매하면 너무 좋겠지만, 부족한 제 생각으로는 그것이 또 다른 공백의 시작일 것 같다”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갈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의 평범한 일상을 걸고 다시 활동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멤버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나는 “너무 어릴 때 시작했던 일이고 정말 열심히 했고 행복했다”며 “지금처럼 간간이 세상과 소통하며 제2의 인생을 사는 게 맞는지, 아니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게 맞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나는 200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 2005년 린아, 선데이, 스테파니와 함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다. 팀은 ‘부메랑’, ‘한번 더, OK?’, ‘열정’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현재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린아는 배우와 뮤지컬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스테파니 역시 음악과 공연, 방송 등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데이도 최근까지 린아, 스테파니와 함께 천상지희 관련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다나는 오랜 공백 이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대중과 간간이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