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9회에서는 강비오(송강)가 어머니 강지혜(윤세아)의 범행을 알고도 덮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정요(이준영)의 기억상실이 연기임을 눈치챘다.
이날 어머니가 9년 전 최정요의 납치를 사주한 장본인이라는 진실을 알게 된 강비오는 곧장 집으로 돌아가 강지혜에게 큰 분노를 쏟아냈다.
그러나 강지혜는 모두 강비오를 위해 벌인 일이라며 스스로의 행동을 정당화 했고 급기야 진실이 세상에 드러날 바에는 죽음을 택하겠다는 말로 강비오를 몰아세웠다.
어머니의 협박에 강비오는 결국 범행에 대해 최정요 앞에서 침묵하기로 했고, 최정요는 강비오에게 직접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의 초연을 맡아달라는 뜻밖의 부탁을 꺼냈다.
강비오는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여 곡을 완벽하게 연주하기 위해 힘을 쏟지만, 최정요는 그의 연주에 혹평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최정요의 기억상실 행세도 꼬리가 밟혔다. 자신의 범행이 드러날까 최정요를 미행까지 하는 강지혜의 행동을 못마땅해하던 강비오 역시 뒤늦게 석연치 않은 점을 감지한 것. 사진=tvN 강비오는 진실을 확인하고자 최정요가 커튼 뒤를 확인했다는 공연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어린 시절 자신과 최정요가 포핸즈를 치며 남긴 낙서를 발견, 최정요가 과거를 기억하고 있음을 확신하게 됐다.
이로써 한순간에 어머니의 범행과 최정요의 거짓말을 모두 알게 된 강비오는 극심한 혼란에 빠져버렸다. 두 사람의 진실을 마주한 강비오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7.2%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9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