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손흥민. 사진=LAFC
손흥민이 LAFC에서 또 다른 사령탑을 맞게 됐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됐다.
LAFC는 28일(한국시간)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후임 감독을 찾는 작업에 즉시 착수하며, 조만간 임시 감독 체제에 대한 계획도 밝히겠다고 했다.
LAFC는 최근 부진 속에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다. 팀은 최근 공식전 13경기에서 2승에 그쳤고, FC 댈러스전 패배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2026시즌 LAFC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5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가족과 함께 독일로 돌아가기 위해 시즌 종료 후 물러나면서 후임으로 승격됐다.
손흥민에게는 또 한 번의 사령탑 변화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했으며, 당시 체룬돌로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체룬돌로 감독이 떠난 뒤 도스 산토스 체제로 전환했고, 이번에는 그 도스 산토스 감독까지 시즌 중 팀을 떠나게 됐다.
LAFC는 후임 감독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 손흥민 역시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시즌 막판 경쟁을 이어간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