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245.05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김수지. 연합뉴스
김수지(울산시청)가 1m 스프링보드에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지는 28일 일본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245.05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김수지는 첫 시기 39.60점으로 7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에서 53.30점을 받아 4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는 51.6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는 난도 2.6의 연기로 54.60점을 받아 최종 245.05점,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초반 부진을 딛고 뒷심을 발휘한 김수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전날 김나현(강원도청)과 호흡을 맞춘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개인 종목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김나현은 228.4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린샨(263.05점)과 롱이핑(254.25점)은 나란히 금·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수민 기자 bysum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