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1라운드. 한국 문도엽이 18번홀에서 그린을 읽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도엽(35)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도엽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6타를 쳤다.
문도엽은 대만의 왕웨이쉬안, 일본의 히가 가즈키(이상 5언더파 65타)에 이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중국의 정원허, 일본의 나카지마 게이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문도엽은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으나, 후반에만 3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 올렸다.
최근 미국 프레지던츠컵을 소화한 김주형은 버디 5개·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해 7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이글 1개·버디 3개·보기 3개를 묶어 공동 9위(2언더파 68타)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골프에선 6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4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개인전 및 단체전 메달 주인공을 결정하는 구조다.
한국은 세 명의 출전 선수 중 성적이 좋은 문도엽과 김주형의 기록을 합쳐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 일본(9언더파 131타)에 이어 중국과 함께 팀 공동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