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야구 명문 마산용마고와 단판 승부를 치른다.
파이터즈의 상대인 마산용마고는 ‘2026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상권A에서 전, 후반기 전승 우승을 기록하며 폭풍같이 질주하고 있는 팀이다. 또한 ‘2026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한 이들은 그 기세를 몰아 파이터즈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키플레이어로 꼽히는 주장 최민상과 노민혁은 2027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각각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로, 강한 공격력이 특징인 선수들이다. 특히 노민혁은 타격상, 타점상, 도루상, 홈런상, 최다 득점상 등 고교야구 최초 청룡기 5관왕을 달성한 만능 플레이어로, 공수주를 모두 갖춘 그가 이번 경기에 출격할지 기대가 모인다.
파이터즈에서 주목할 선수는 ‘특급 알바생’ 정훈이다. 마산용마고 출신인 정훈은 이번 직관을 통해 모교 후배들과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를 벌인다. 최근 파이터즈 스타팅 라인업에 조금씩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정훈은 내야와 외야를 가리지 않는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MVP 수상 시 정식 선수로 전환되는 만큼 매 경기가 간절한 정훈은 후배들과 양보 없는 싸움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