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윤 '결승갑니다' (나고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준결승 한국 장세윤과 일본 후지시로 고코로 경기. 장세윤이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9.30 image@yna.co.kr/2026-09-30 15:37:48/ 한국 여자 유도의 차세대 스타 장세윤(KH필룩스)이 일본의 홈 응원을 뚫고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
장세윤은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준결승에서 일본의 후지시로 고코로를 골든스코어 끝에 반칙승으로 꺾었다.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선수는 나란히 지도 2개씩을 받은 채 연장에 돌입했다. 장세윤은 골든스코어에서도 공격을 이어가며 후지시로를 압박했다.
승부는 연장 2분54초에 갈렸다. 초조해진 후지시로가 위장 공격을 시도했고, 주심은 세 번째 지도를 선언했다. 장세윤이 반칙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장세윤 결승 진출 (나고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준결승 한국 장세윤과 일본 후지시로 고코로 경기. 장세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30 image@yna.co.kr/2026-09-30 14:47:17/ 앞선 경기들은 더 짧았다. 장세윤은 16강에서 사비라 코좀베르디에바(키르기스스탄)를 16초 만에 한판으로 제압했고, 8강에서도 중국의 쉬아오위를 경기 종료 직전 한판으로 꺾었다.
이제 마지막 한 판만 남았다. 은메달을 확보한 장세윤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고 정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