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배우 이혜영이 전남편과 이혼 발표 당시 영화 개봉이 겹쳤던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이혜영의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호피가 어렵다고? 옷잘알 이혜영이 알려주는 호피 촌스럽지 않게 입는 법’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혜영은 호피무늬 옷이 가득한 옷장을 공개하며 과거 호피무늬를 통해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20년 전에 영화를 찍었는데 (이혼) 기사가 났다”며 “(영화) 제작사가 난리가 났다. ‘이혼할 거면 미리 말을 했어야지’라고 했다”고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개봉 당시를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사진=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이어 그는 “이혼을 내가 알고 하느냐”라며 속상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그 슬픈 상황에서 인터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사람들 앞에 설 용기도 없고 자신감도 떨어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때 그가 오른 옷이 호피무늬였다. 이혜영은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레오파드를 입어서 나 자신이 강하다는 걸, 마음속에 있는 강인함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이 옷을 샀던 것 같다. 여기에 옛날에는 쫙 달라붙는 펜슬스커트를 입었던 기억이 난다”고 옷을 소개했다.
당시 착용했던 사진도 공개했다. 이혜영은 “이렇게 슬픈데 이런 걸 사서 입고 나오는 강인함이 바로 레오파드의 정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04년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2011년 현재의 남편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