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스포츠는 '노스캐롤라이나대(UNC)의 전설적인 스타였던 조던이 모교에 1000만 달러(134억원)를 기부했다. 이는 UNC 사회복지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기부'라며 '그는 오랫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해 온 어머디 델로리스를 기리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조던은 성명을 통해 "어머니는 항상 어린이, 가족, 지역사회를 돕는 힘의 가치를 믿어오셨고 평생 그 믿음을 실천에 옮기며 살아오셨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머니를 기리는 일은 저와 제 가족에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야후스포츠는 '이 기부는 '조던 가족 장학생' 프로그램의 토대를 마련했다. 초대 조던 가족 장학생으로 선정된 10명의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 학생들은 각각 12만5000달러(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MOT-NAS-SPO-NASCAR-CUP-SERIES-FOOD-CITY-500 BRISTOL, TENNESSEE - APRIL 12: Michael Jordan, NBA Hall of Famer and co-owner of 23XI Racing looks on during the NASCAR Cup Series Food City 500 at Bristol Motor Speedway on April 12, 2026 in Bristol, Tennessee. Matt Kelley/Getty Images/AFP (Photo by Matt Kelley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노스캐롤라이나대 출신 조던은 198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돼 미국프로농구(NBA)에 입성했다. 이후 14회 올스타, 10회 득점왕, 우승 6회 등 역대급 활약으로 '레전트 타이틀'을 달았다. 야후스포츠는 '조던은 NBA를 떠난 이후에도 UNC에 꾸준히 기부해 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