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조가빈과 뮤지컬 배우 황민수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가빈의 오랜 동료인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참석해 그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결혼식 후 SNS를 통해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축가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조가빈이 2015년 나인뮤지스에 합류하던 당시 활동곡이자 그룹의 대표곡이 된 ‘드라마’를 선곡했다.
일부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멤버 금조는 자신의 SNS에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로써 조가빈은 나인뮤지스 중에서 현아, 성아, 민하, 금조에 이어 다섯 번째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8월 알려졌다. 당시 조가빈은 약 4년간 교제 끝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1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하다.
한편 조가빈은 2014년 프로젝트 그룹 네스티네스티로 데뷔한 뒤 이듬해 나인뮤지스에 합류했다. 팀 활동을 마친 후엔 배우와 모델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황민수는 2015년 뮤지컬 ‘라이어 타임’으로 데뷔한 뒤 ‘빈센트 반 고흐’, ‘리틀잭’,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더 픽션’ 등에 출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