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3세 역할을 한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지원이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원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극중 김지원은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은 “팬들은 ‘김지원이 펜트하우스에서 에르메스 집어던지는 것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원 역시 “팬들은 벤츠에서 핸들을 쾅쾅 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유재석이 “재벌 3세역 처음으로 맡아서 해봤는데 어땠냐”고 묻자 김지원은 “솔직히는 몸이 편했다”고 대답했다.
김지원은 “좋은 차를 타고 추울 때는 따뜻한 곳에 찍고 더울 때는 시원한 곳에서 찍어서 ‘재벌 3세 좋다’고 했다”며 “그런데 의상이 워낙 고가의 의상이 많다. 쉴 때도 올이라도 나갈까봐 조심스러웠다. 촬영 끝나면 다 반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굳세어라 캐릭터를 할 때는 추울 때 춥고 더울 때 덥지 않냐”고 하자 김지원은 “오히려 몸을 편하게 할 수 있으니까 편한 지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눈물의 여왕’을 준비하며 생긴 뜻밖의 오해도 공개했다. 김지원은 “다들 노력을 하시니까 내가 한 노력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며 “당시에 사천짜장라면을 끊었다고 말을 했는데 기사가 ‘중식 1년 동안 끊어’라고 나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출연한다.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구서대학교병원에 파견된 천재 외과 의사가 압도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바로잡는 과정을 그린 메디컬 누아르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