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조기 발견·유방 건강 인식 제고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올해 26회째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참가비 전액 전달…저소득층 환우 치료·예방교육 지원
유방암 조기 발견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러닝 행사 ‘2026 핑크런’이 5,0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올해 일정을 마쳤다.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우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참가비는 총 2억1,240만원으로 집계됐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치료 지원과 유방암 예방 교육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1년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은 핑크런은 유방 건강 정보와 자가 검진,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다. 유방암 환우와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러닝 행사와 모금 활동을 결합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우포스와 HK이노엔, 그린푸드메이커(한포유), 린데코리아, 마스토체크, 메디쏠라, 베베쿡, 샘표, 성주재단, 우먼타임스, 이브네, 종근당건강, 칠갑농산, 쿤달, 타올쿤, 티젠, 파인투데이코리아(치노), 쿨박사 등 18개 기업 및 기관이 후원과 협력에 참여했다.
후원사들은 행사 현장에서 참가자 대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우포스는 전체 참가자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했다.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2026 핑크런에 동참해 주신 5,000여명의 참가자와 후원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여성이 유방암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방 건강 인식 개선과 환우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환우의 치료비와 정서적 지원을 비롯해 예방교육, 캠페인,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핑크런을 포함한 핑크리본 캠페인과 수술치료비 지원, 핑크투어, 유방건강교육, 커뮤니티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