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IC·퇴계원IC 인접하고 갈매역·별내역 이용…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지 접근
-구리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추진…입주업종 규제 완화도 기업 선택폭 확대 기대
서울 오피스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을 확보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의 대체 업무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옥 마련 비용과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 임직원 출퇴근 여건 등을 함께 고려하는 기업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이런 가운데 경기 구리 갈매지구에서 분양 중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서울과 인접한 입지와 광역교통망을 내세워 기업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갈매IC와 퇴계원IC 인근에 위치해 차량을 이용한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철도 교통망으로는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다. 별내역에는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운행되고 있어 잠실 방면 이동이 가능하다. 8호선을 이용하면 천호에서 5호선, 잠실에서 2호선, 석촌에서 9호선, 가락시장에서 3호선 등 서울 주요 노선과 환승할 수 있다.
구리시는 GTX-B 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추진 전략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추가 정차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현재 갈매역 정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향후 갈매역 추가 정차가 확정될 경우 GTX-B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단지는 기업의 업종과 업무 특성을 고려해 라이브오피스와 드라이브인, 일반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 상품을 층과 라인별로 구분해 구성했다. 제조·물류 업무와 일반 사무공간 등 입주 기업별 용도에 맞춰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규제 완화 방침을 내놓은 점도 관련 시장의 변수로 꼽힌다. 정부는 지난 9월 지식산업센터 공실·미분양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제한 업종을 제외한 업종의 입주를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입주업종 체계를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시행 시기는 관련 제도 정비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기업들이 사옥을 선택할 때 비용뿐 아니라 서울 주요 업무지와의 접근성, 임직원 출퇴근 환경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며 “교통망과 업무 형태에 따른 공간 구성을 고려해 입주 기업을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 및 계약 관련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