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열풍과 AI시대를 맞아 ‘좋은 대학’을 내세우던 대한민국 성공 공식에 균열이 일고 있다. SBS는 ‘다시 쓰는 성공 방정식-영크크는 출근 중’을 통해 이를 조명한다.
오는 18일과 25일 오전 방송되는 SBS ‘다시 쓰는 성공 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이하 ‘영크크는 출근 중’)은 인생의 첫 진로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부모의 고등학교를 결정하기 위한 여정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사회로 가는 길을 함께 조망한다.
2026년 이른바 ‘삼전닉스’ 열풍은 교육계에도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특히 SK하이닉스 고졸 직원들의 억대 성과급 이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충격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진로 선택의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여기에 AI와 반도체, 이차전지와 스마트 제조 등 첨단산업이 성장하면서 기업들은 ‘실무 역량’을 중요하게 보는 상황이다.
이에 전문성과 기술력을 앞세운 ‘네오블루칼라’가 새로운 고소득 직군으로 떠오르면서, 학벌이 더 이상 성공의 보증수표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상황. ‘영크크는 출근 중’은 이를 들여다본다.
4MC의 면면도 흥미롭다. 중3 딸을 둔 아빠 문세윤은 학부모의 현실적인 시선으로 진로 고민에 공감하고, 실제로 직업계 고등학교 출신인 이미주는 자신의 경험담으로 색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여기에 경영학과에서 연극영화과로 전과하며 치열하게 진로를 고민했던 배우 이상엽, 대학 진학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안다는 성균관대 출신 소슬지까지 합류해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영크크는 출근 중’은 오는 18일과 25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