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박정우가 5회말 1사에 2루타를 때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세리머니하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LG 트윈스에 강했던 KIA 타이거즈 박정우가 감기 몸살로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KIA는 이날 박재현(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규성(2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정우의 선발 제외가 눈에 띈다. 박정우는 정규시즌 110경기(157타석) 타율 0.292를 기록했다. 특히 LG전 14경기에서 타율 0.391(23타수 9안타)로 굉장히 강했다. 지난 12일 열린 LG와 '3위 결정전'에도 박정우가 리드오프 역할을 맡았다.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박정우가 5회말 2사 1루에 안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기 전 이범호 감독은 "박정우가 몸살 기운이 있어 선발 출장이 어렵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2번 후보를 김선빈과 김규성을 놓고 고민했다. 김선빈이 큰 경기 경험이 많아 중심 타선에 (찬스를) 연결시켜 득점 확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