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경매 업체인 더리얼리스트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2025년 3월 도쿄시리즈 개막전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경매로 205만5700달러(27억원)에 낙찰됐다고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유니폼은 오타니가 2025년 3월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개막전에 착용한 것으로 직접 한자와 영어로 경기, 날짜, 착용 경기 등을 적어 가치를 더 높였다는 평가다.
더리얼리스트 측은 '오타니가 이 유니폼을 입고 2025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으며, 공식 메이저리그(MLB)에서 처음 착용한 금색 MLB 로고맨이 오타니(OHTANI)라는 이름과 등번호 17번 위에 온전히 남아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5년 3월에 열린 도쿄시리즈 당시 오타니 쇼헤이와 데이브 로버츠 감독. [AP=연합뉴스]
오타니는 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그와 관련한 물품은 경매에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풀카운트는 ‘오타니가 도쿄시리즈에서 착용했고, 사인까지 들어간 스파이크는 올해 8월 44만55달러(5억8000만원)에 낙찰돼 야구용 신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