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기둥 나성범(37)이 자신의 포스트시즌 7호 홈런을 때려냈다. 나성범 솔로 홈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무사 상황에서 KIA 나성범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10.20 ondol@yna.co.kr/2026-10-20 18:53:48/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KIA 타이거즈 기둥 나성범(37)이 자신의 포스트시즌 7호 홈런을 때려냈다.
나성범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에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2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나성범은 1회 말, LG 간판타자 오스틴 딘의 우익수 방면 타구를 잡아 아웃카운트를 올린 뒤 첫 타석에 나섰다. LG 선발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와의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 승부에서 가운데로 몰린 148㎞/h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공략해 정타를 만들었다.
KIA는 1·2차전 모두 승리하며 PO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나성범이 선제 홈런을 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 홈런은 데뷔 1군 데뷔 14년 차 나성범의 통산 7호 홈런이었다. 준PO 기준으로는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