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답하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회장 직무대행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회장 직무대행이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일반증인으로 출석해 문체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21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회장 선거를 오는 12월 18일 치르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선거인단도 2만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선거를 위해서는 정관 개정과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축구연맹(AFC)과의 협의 등 절차가 남아 있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회장 직무대행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차기 회장 선거 준비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K-축구 혁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협의하면서 선거인단을 2만명 정도로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잠정적으로 12월 18일 정도를 선거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관련 정관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 이 직무대행은 "그 과정에서 대한체육회와 문체부, 대한축구협회의 정관 개정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축구기구와의 협의도 진행 중이다. 그는 "우리 정관이 FIFA와 AFC의 정관과 연계돼야 하기 때문에 협의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직무대행은 "선거 문제에 대해서는 최대한 준비를 다 하고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